[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의 4월 주택공급이 1만1269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협회는 81개 회원업체들의 4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재개발·재건축 조합원 물량 2052가구를 포함해 총 1만1269가구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이 8155가구로 전월(1만723가구) 대비 2568가구가 감소했으며 지방은 3114가구로 전월(3659가구) 대비 545가구가 줄었다.
사업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6240가구, 재개발·재건축사업이 4189가구, 임대주택이 840가구다. 규모별로는 60㎡이하가 1705가구(15.1%), 60㎡초과~85㎡이하가 4847가구(43.0%), 85㎡초과 주택이 4717가구(41.9%)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 물량의 58.1%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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