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로 통화가 가능한 공중전화기에서 **1을 누른 후 안내문구에 따라 동전을 넣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모바일 티머니 충전권(티코인)이 해당 번호의 휴대폰으로 MMS(멀티메일)형태로 발송된다.
교통카드로 통화가 가능한 서울 및 수도권의 1만 6000여 공중전화에서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 시 100원 이상, 동전은 최대 8개까지만 충전이 된다.
단, USIM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휴대폰에 USIM 금융칩을 사용하는 고객만 모바일 티머니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티머니 충전 장소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동전유통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이용률이 저조한 공중전화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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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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