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프리미엄급 라인으로 론칭해 국내에서 특히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다. 이번 뉴 레가시 모델이 업그레이드 버전인 셈이다.
단조 하이퍼볼릭 페이스 테크놀로지는 더욱이 페이스 두께를 조정해 임팩트 시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샤프트는 460cc의 경우 미쓰비시 레이온사와 공동으로 디자인한 신형 스피드 아몰포스(Speed Amorphous), 440cc는 그라파이트 디자인사의 Tour AD DI-5와 후지쿠라 사의 Rombax 5F09 등 2종류를 준비했다.
선택 옵션도 독특하다. 헤드체적은 전통적인 440cc 타입과 표준형의 460cc 등 두 가지로 무게중심과 페이스 각, 로프트, 샤프트 등을 스스로 선택해 '나만의 클럽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자신이 원하는 탄도를 보다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440cc타입은 무게중심은 더 깊고 낮게 자리 잡아 '고수'들이 선호할 것이라는 기대다. 440cc가 90만원, 460cc가 80만원이다. (02) 3218-198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