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원일자리센터, ‘바늘 구멍’ 취업문 뚫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개소 한달만에 260명 취업…하루평균 60건 상담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지난달 문을 연 수원일자리센터가 취업 원스톱 서비스와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원시청 본관 지하1층에 자리한 수원일자리센터는 하루 평균 50~60건의 취업상담과 일자리를 알선한 결과 문을 연지 한달만에 260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수원일자리센터는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과 일할 사람을 구하는 지역기업과 각종 업체를 연결시켜주는 원스톱 통합서비스 장소다. 개인별 재능과 특성을 고려해 이에 적합한 업체와 취업알선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취업도 용이하고 이직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또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는 취업, 구인, 구직 등과 관련한 정보를 총 망라해 언제든지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구할 수 있다. 또 1577-0019(빵빵한 일자리 구하기), 228-3093, 3525로 문의하면 전문상담사 6명이 자세한 취업정보와 함께 상담부터 취업까지 원스톱 종합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한편 수원일자리센터는 다음달부터 ‘구인구직 해피데이 채용 박람회’를 월 1회 개최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는 취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9일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인 일자리 전략회의는 수원시 해당 국장과 부서장, 수원고용지원센터,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게 된다.

수원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는 1만8500개이며 이를 위해 예산 2415억원을 투입한다.

다양한 분야에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행정인턴, 직장체험, 공공근로, 사회적일자리, 공공투자, 일자리센터 등 수원시 전 부서에서 일자리 창출 가능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특히, 2288억원이 투입돼 7000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시의 대규모 공공투자사업들의 조기발주를 통해 7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희망근로프로젝트, 공공근로사업, 행정인턴제 등에서 4400명, 수원일자리센터의 구인구직취업알선을 통해 4100명, 시 산하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일자리 사업 추진으로 3000명을 고용 창출할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서울대병원·세브란스, 오늘 외래·수술 '셧다운' "스티커 하나에 10만원"…현금 걸린 보물찾기 유행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국내이슈

  • 밖은 손흥민 안은 아스널…앙숙 유니폼 겹쳐입은 축구팬 뭇매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해외이슈

  • [포토] 붐비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PICK

  •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