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농촌진흥청이 농촌진흥사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한 3명을 ‘녹색명예의 전당’에 헌정하는 행사를 22일 갖는다.


농진청은 연구, 기술지도, 농산물생산 부문에서 그간의 업적을 평가해 첫 헌장 대상자로 최고연구원, 최고지도사, 농업기술명인 등 총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 대상자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의 박동수 연구사, 경북 경주시농업기술센터의 김태우 지도사, 경기도 화성에서 배를 생산하고 있는 이윤현 농업인이다.

최고연구원은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된 연구원 7명을 포함해 2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성과검증, 온라인심사, 공개발표를 거쳐 최고연구원을 선정했다.


최고지도사는 2009년 ‘한국농촌지도대상’ 대상 수상자로, 도농업기술원으로부터 추천받은 지도사 15명에 대해 서류심사, 현장조사, 사례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농업기술명인은 농업인 대상으로 분야별 신청을 받아 접수된 45명에 대해 1차 시군단위 현지실태조사, 2차 도단위 서류심사, 3차 중앙단위 서류심사, 현장심사, 공개발표를 통해 선정됐다.


최고연구원 박동수 박사는 옥수수 전이유전자를 이용해 세계 최대 벼 게놈연구 기반을 구축(전세계 75% 점유)하고 유전자 특허 8종을 취득하는 등 벼 유전자 기능 연구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국가과학기술 우수성과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최고지도사 김태우 지도사는 한우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육성 등 농업인에게 맞춤형 축산기술을 지도해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해 2009년도 농촌지도대상을 수상했다.

AD

농업기술명인 이윤현 농업인은 어린시절 4-H활동 때부터 농진청의 우수한 농업기술 습득을 생활화해 최고품질의 명품 배를 생산해 고소득을 올리는 한편, 배 수출협의회를 조직해 수출농업 활력화에도 크게 공헌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종목 수익률 100% 따라하기


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