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최근 러시아 경제난으로 실업자가 된 스킨헤드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늘고 있다"며 "현지 교민·유학생과 여행객들에게 신변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국정원은 오는 4월 20일(히틀러 생일)과 4월 30일을 전후해 테러가 더욱 기승부릴 것으로 예상했다.
국정원은 "여행객과 교민·유학생들은 공원·지하철 등 스킨헤드가 모이는 곳을 피하고, 심야시간대 외출을 자제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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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햇반·라면 먹고 종일 게임만…불안 심해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