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중국 정부의 긴축 움직임에 올 들어 중국 증시가 크게 위축됐지만 이는 다소 과장된 반응으로 조만간 반등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4일 현재 상하이 종합증시와 홍콩 항셍지수는 각각 연초대비 8.8%, 6.6%씩 떨어진 상태다. 중국 경제의 자산 버블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중국 정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는 그러나 이날 보고서에서 "중국 정부가 최근 발표한 여러 긴축 정책에 관해 시장이 오해한 부분이 많다고 본다"며 "최근의 투매 현상은 과잉반응이라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 증시가 바닥에 근접했다"고 판단했다.
앞서 CLSA와 모건스탠리, 맥쿼리 그룹 등이 '조만간 중국 증시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본데 이어 BoA메릴린치도 비슷한 의견을 내놓은 것. CLSA의 크리스토퍼 우드 선임 투자전략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올해의 슬럼프는 버블로 가는 길의 과속방지 턱과 같은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모건스탠리의 중국 담당 투자전략가 제리 로우도 지난 달 27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작년 10월 이래 처음으로 2000 이하로 떨어진 뒤 매수 기회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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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의 닉 로드와 마크 켈록 애널리스트는 "상반기 예금금리가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자금이 은행에서 빠져나와 실물자산으로 유입되면서 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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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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