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팔자에 수급부담..삼성전자 1.3%↓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장중 1600선을 무너뜨렸다. 지난달 29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1600선을 하회한 것이다.
장초반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조심스레 방향성을 탐색하던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 미 증시 하락에 따른 부담감과 외국인의 현ㆍ선물 순매도에 따른 수급악화 등 대내외적인 악재로 인해 재차 1600선을 하회하는 모습이다.
장 중 1593선까지 내려앉으면서 지난해 12월2일 이후 두달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61포인트(-0.47%) 내린 1594.82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80억원, 2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130억원 가량 순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며 차익매물을 유도, 약 65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원(-1.28%) 내린 77만4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1.31%), 한국전력(-1.17%), LG전자(-1.38%) 등이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1.77%), 현대모비스(1.69%), KT(1.20%)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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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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