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갤러리아 측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7년 부지매입, 인허가 조정을 거친 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위치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521-3번지 아산배방 택지개발 지구(천안아산 역세권) 상업 2블록이다. 현재 신부동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자리에는 신세계백화점이 입점한다.
신규점은 현재 고속터미널에 위치한 갤러리아 천안점보다 연면적은 5배 큰 11만530㎡, 영업면적도 3배인 4만9580㎡, 대지면적은 1만 1235㎡인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다.
내부에는 쇼핑몰과 카페, 서적, 뷰티클리닉, 키즈파크, 문화센터 등 쇼핑과 각종 부대 편의 시설을 조성, 지역 고객에게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볼거리를 충족시키는 전생활 백화점으로 조성한다.
한인수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추진팀장은 “천안 신규 점포는 지역 연고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면서 "명품 등 갤러리아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집약해 충청 북서부 및 경기 남부지역 유통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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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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