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4054억원, 영업이익은 1.1% 증가한 49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인 매출성장세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 추석관련 매출 환입반영과 성과급 지급, 마케팅 비용 선집행 등으로 영업 관련비용이 예상보다 더 집행되었기 때문에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낮았다"고 밝혔다.
조 애널리스트는 "올해도 유통경로 정비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 및 점당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1.7%의 매출성장이 예상된다"며 "특히 지난해 진행된 브랜드 파워 확대를 위한 대규모 마케팅 비용투자는 올해 동사 수익성 개선에 큰 시너지를 줄 것으로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중국 법인은 연평균 16%의 고성장을 시현중인 중국 화장품시장에서 현재 백화점 매장에 입점해 글로벌 화장품 업체와 당당히 경쟁 중이며 올해부터는 대대적인 마케팅 투자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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