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차관회의 시작으로 관련 일정 본격화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인천 회의를 포함한 두 차례의 재무차관회의와 네 차례의 재무장관회의, 그리고 정상회의 두 차례 등 총 8회의 올해 G20 관련 회의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G20 회의에선 경제 회복세를 공고히 하고 ‘위기’ 이후 세계경제를 관리하기 위한 체제 마련 등의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이라며 ▲지속가능균형성장 협력체제 정착과 ▲금융안전망 구축 ▲국제금융기구 개혁 ▲금융규제 개혁 ▲기후변화 재원 조성 ▲에너지 보조금 등을 주요 의제로 꼽았다.
또 이에 앞서 정부는 올해 G20 회의 의장국으로서 지난 1월1일 영국으로부터 G20재무장관회의 공식 사이트(http://www.g20.org)를 이관 받아 운영에 들어갔다.
정부는 앞으로 G20 공식 사이트를 통한 관련 정보 게재 및 유관사이트 연결, 통합검색 및 콘텐츠별 기능 검색 제공 등을 추진하는 한편, 모바일을 통한 관련 정보 제공 방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올해 열리는 G20 재무장·차관회의가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정상회의의 실질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대통령 직속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사공일)를 중심으로 관련 논의를 주도해나갈 계획이다.
$pos="C";$title="";$txt="주요 20개국(G20) 회의 홈페이지 캡처.";$size="500,489,0";$no="201001180848445818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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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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