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명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공당으로서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자성하면서 이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당명을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친박연대는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당명 공모를 내고 27일 최종결정을 내린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정식 신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당 발전개혁특별위원회는 산하에 '인재영입위원회'와 '지방선거준비위원회'를 두고 새 당명 공모와 인재 영입 공모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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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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