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7일 몰아친 한파로 중부내륙과 산지 일부의 기온이 영하 20도 밑으로 내려갔다. 서울, 대관령 등 대부분 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일요일부터 다소 누그러지겠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6시40분 현재 철원 영하 25.3도, 대관령 영하24.0도, 문산 영하 23.7도, 인제 영하22.8도, 서울 영하13.6도를 기록했다. 낮에도 남부 일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공의 찬 공기가 쉽게 물러나지 않아 당분간 아침기온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 10에서 20도 안팎, 낮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다만 "토요일(9일)까지는 추위가 계속되다가 일요일(10일)은 다소 누그러져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토요일(9일)과 일요일(10일)은 야외활동에도 지장이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토요일(9일)은 가끔 구름이 많고 일요일(10일)은 구름이 조금 끼는 날씨다.

기상청은 강추위에 따른 대책을 당부했다. 영하 10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졌고, 앞으로도 추운 날씨가 지속돼,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눈이 쌓인 지역에서는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과 걸음에 주의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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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0~20cm, 충남서해안(오늘), 전라남북도서해안(오늘), 제주도 1~3cm, 강원도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서해5도(오늘) 1cm 안팎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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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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