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iMBC의 '드라마 미리보기' 콘텐츠를 웹하드 클럽박스(www.clubbox.co.kr)를 통해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장근 나우콤 미디어제휴 팀장은 "지난 2000년에 MBC 드라마 '허준'을 PC통신 나우누리에서 '대본 미리보기' 서비스로 제공,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며 "드라마 미리보기 서비스는 동영상인 만큼 최근 네티즌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팀장은 이어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지붕뚫고 하이킥' 등 iMBC '드라마 미리보기' 동영상을 클럽박스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며 "가격은 300원 선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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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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