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의 대포막걸리는 타 막걸리와는 달리 유리병에 들어 있어 쌀고형분과 맑은 탁주의 부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흔들어 마실 수 있다. 이 같은 독특한 음용방법이 현지인의 실사 평가 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수출 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부문장은 "일본 중심으로 진행되던 막걸리 수출이 최근에는 미국이나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고 있다"며 "막걸리 붐이 세계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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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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