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야당 후보 단일화 논의 공식 제기...'2010 민주연대 특별위원회' 발족시켜
시당은 우선 이 자리에서 최근 당내 공식 기구로 '2010 민주연대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호웅)를 발족시켰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민주연대특위의 활동 원칙을 천명했다.
먼저 선거 승리를 위한 후보단일화가 아니라 한나라당 재집권에 반대하는 모든 민주개혁진영이 함께하는 '민주대연합'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이같은 모든 논의는 투명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르자"는 제안도 덧붙였다.
이호웅 특위 위원장은 "현재 인천 지역 시민사회단체 지도자들이 민주대연합 결성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이에 대해 시당 차원에서 적극 찬성하며 공식적인 논의가 시작되면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