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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사 매각 내달 중순 마무리..2350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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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현대종합상사 매각이 오는 12월 중순에는 마무리될 전망이다. 다만, 매각가는 당초 예상금액인 2500억원보다 다소 낮아진 2350억원으로 추정된다.

현대종합상사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관은행인 외환은행은 30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현대중공업과의 '인수합병(M&A) 관련 주식매매 계약 체결'에 관한 안건을 서면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채권단 동의를 얻어 12월4일까지 이 안건을 의결하고 늦어도 12월 중순까지는 현대중공업과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종 가격은 현대중공업이 현대상사 인수 제시가격(2500억원)에서 약 6% 정도 할인된 2350억원이 예상된다.

당초 가격조정 범위를 3% 정도에서 정했지만 현대중공업이 실사 후 제시한 금액을 상당부분 채권단이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M&A를 마무리짓겠다는 채권단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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