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철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에도 매출액 198억, 영업이익 92억원을 달성하면서 양호한 실적 추이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래피트와 바이오 사업은 2010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윤 애널리스트는 "래피드 부문은 HIV, 말라리아 등의 국제 입찰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뎅기 진단키트 매출 신장으로 점진적인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며 "바이오센서 부문 역시 미국 FDA 획득,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매출 회복이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2010년 하반기 이후 생리활성물질 센서 및 바이오칩 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데 중기적 관점에서 사업 영역 확장 및 부가가치 증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윤 애널리스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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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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