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애널리스트는 "정부 발표에 의하면 신종플루 확산세가 10월말 정점을 지나 11월 둘째 주부터 감소세로 돌아서고 있다"며 "휴업 학교 수가 줄었고 학생들의 집단발병 사례 또한 감소세로 전환해 방학에 접어들면 확산 추세가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신종 플루의 확산이 완화될 경우 이 회사의 실적 모멘텀은 긍정적"이라며 "올해 4분기 9개 프랜차이즈 가맹점 오픈에 따른 가맹비 수입(약 14억원 예상)이 일시에 계상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내년 1월 중등부 온라인 서비스 런칭, 초중등부 전반에 걸친 오프라인 수강료 인상(4~5%)이 계획되어 있는 점도 실적 호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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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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