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정통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삼국지 온라인'이 24일 5시부터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와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일본 KOEI(대표 마츠바라 켄지)가 개발한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공개 시범 서비스가 24일 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코에이 삼국지 온라인'의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는 '형주방어전', '강화 시스템', '소합전 시스템' 등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새롭게 추가된 '형주방어전'은 형주에 동탁군이 쳐들어온 설정 아래 삼국의 연합군이 동탁의 장수인 여포를 막는 시나리오로 진행된다. 엔트리브소프트에 따르면 '형주방어전'은 한국 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게임 조작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일본 코에이가 한국 버전에 추가한 콘텐츠다.
500대 500의 대규모 전투인 '합전'의 미니 버전인 '소합전 시스템'도 추가됐다. 이는 50대 50 혹은 100대 100의 소규모 전투로 '국지전'이라고도 부른다. '국지전' 역시 한국의 요청으로 도입된 시스템이며, 이번 공개 서비스를 통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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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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