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은 17일 율촌화학에 대해 고배당 뿐 아니라 실적개선 매력도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정종선 애널리스트는 "율촌화학이 3분기 매출액 795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해 사상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이 지난해 3분기의 3배 수준으로, 188% 증가했다"고 전했다.
연포장재와 골판지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신규 진출한 점착소재 부문 매출 또한 정상 궤도에 올라선 덕분이다.
이익 규모가 늘어난 만큼 배당금이 증가할 가능성도 높다. 율촌화학은 꾸준히 배당을 실시 지난해에는 순이익 126억원 중 124억원을 배당에 쓸 정도로 높은 배당 성향을 유지해왔다.
정 애널리스트는 "기대할 수 있는 배당수익률은 6.4% 수준"이라며 "4분기는 라면이 가장 많이 팔리는 계절적 성수기로 농심의 라면 매출이 증가하면서 율촌화학 매출 또한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 진출해 그간 고전하던 점착소재 부문의 본격적 턴어라운드를 맞이하는 점까지 고려하면 매출액과 이익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PBR이 0.9배에 불과해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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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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