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vs별내vs삼송 3파전 치열할 듯…

판교동생 '광교' 호반건설 1650가구 분양
생태환경도시 별내 건설사 3곳서 1809가구
최대 국민임대 삼송 2520가구 이사걱정 끝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한달 보름밖에 남지 않은 2009년. 갑작스레 찾아온 한기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 열기는 뜨겁다.

이런 가운데 교통여건 개선에 따른 수혜를 노리는 수도권 주요지역에서 블루칩 단지들이 분양에 나선다.


‘로또’ 판교 동생으로 불리는 광교신도시는 ‘명품’을 내세운 1650가구, 수도권 최대 규모 국민임대주택단지인 고양삼송지구는 2520가구, 자연친화적 ‘생태환경도시’로 조성되는 별내신도시는 1809가구 등을 각각 공급한다.

◇‘명품’ 광교신도시 1650가구 공급 = 광교신도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삼성물산, 호반건설이 1650가구를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광교신도시 A9BL에 전용 95~176㎡ 629가구 규모의 광교래미안을 청약할 예정이다. 단지 주위로 의상천과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주거쾌적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업무복합지구와 상업지구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용이 쉽다.


LH는 광교신도시 A4블록에 98㎡ 108가구, 112㎡ 358가구 총 466가구를 분양한다. 사업지는 광교신도시에서도 서북쪽에 위치하며 단지 남쪽으로 트여 있어 조망권이 확보된다. 또 북쪽으로는 광교산이 위치하며 신도시 내 인구밀도(69인/㏊)가 2기신도시 중에서 가장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게 된다.


호반건설은 A2BL에 전용 84~122㎡ 555가구 규모로 건설하는 호반베르디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주위 삼면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ㆍ중교부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가 단지와 접해있어 통학환경과 주거편의성이 높다.


◇‘수도권 최대 국민임대’ 고양 삼송지구 = 서울 도심과 인접한 삼송지구는 2520가구가 분양예정이다.


아이파크는 A-8블록에 610가구를 분양예정이다. 공급면적 125,145㎡ 중대형 위주로 구성되며 총 61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사업지 북쪽으로는 신원초등학교가 있다. 삼송지구는 창릉천과 오금천이 도시를 관통하며 북측으로는 공릉천이 택지지구와 닿아있다. 창릉천과 오금천 등에는 자연형 하천과 더불어 생태습지도 함께 조성된다.


호반베르디움은 A21BL, 22BL에 단일면적 전용 85㎡ 1910가구의 청약을 준비한다. A21BL과 A22BL 사이로 근린공원, 초·고교부지, 종합의료시설용지 등이 있고, 두 단지 북측으로 창릉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뛰어나단 것이 특징이다.


◇‘생태환경도시’ 별내신도시 1809가구 분양 = 별내신도시에서는 KCC스위첸, 남양휴튼, 대원칸타빌이 청약을 준비하고 있다.


6-1BL 대원칸타빌은 전용 107~159㎡ 486가구 규모로 수락산, 불암산, 용암천, 덕송천이 가깝고 걸어서 5분 거리에 준주거지가 있어 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춘선 별내역 예정지가 단지와 멀어 대중교통 이용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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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스위첸은 A-10BL에 건설되며, 전용 100~151㎡ 679가구를 준비 중이다. 단지 남측이 근린공원과 맞닿아 주거쾌적성 좋고, 초등학교 예정지가 인접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또 서울외곽고속도로 별내IC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여건도 좋다.


남양건설은 남양휴튼을 별내지구 A8-2BL 전용 101~135㎡ 644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동측에 용암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초등학교 부지가 가까워 저학년 자녀들의 통학환경도 좋다. 여기에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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