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존 프라빈 미국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수석 투자전략가는 올해 연말까지 주가 상승 행진이 계속될 것이라고 28일 전망했다.
프라빈 박사는 이날 내놓은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GDP의 추가적인 상향 ▲높아진 수익 전망과 3분기 서프라이즈 수익률 ▲인플레이션 통제 ▲저금리와 충분한 유동성 ▲위험자산 선호 개선 지속 등을 이유로 올해 연말까지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주식시장이 매크로 스윗 스팟(투자 적기)상태에 접어들고, 3분기 수익률이 다시 한 번 기대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며 S&P500의 연말 목표치 1200포인트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식시장은 과잉 구매, 평가 연장, GDP 회복 지속성에 대한 우려,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 종료 전략 및 금리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시장별로는 신흥 시장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영국 시장의 비중을 소폭 확대하는 기존 전략을 유지한다고 프라빈 박사는 말했다. 또한 미국 시장의 투자 비중을 축소하는 전략을 유지한 반면 유로지역과 일본 시장의 투자 비중을 소폭 확대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프라빈 박사는 채권 시장과 관련해서는 "채권 수익률은 계속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은행들이 이자 수익 확보를 위해 보다 안전한 정부 채권을 지속적으로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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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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