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프라빈(John Praveen) 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최고투자전략가는 23일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의 GDP 성장은 전년 대비 약 9%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여전히 건전한 소비 패턴과 충분한 유동성, 그리고 정부의 성장 지원 노력으로 견실한 투자 지출을 유지함에 따라 4분기에는 10% 이상으로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월과 8월에는 "주요 경제국의 지표 인플레이션(Headline Inflation)이 마이너스로 추락했다"며 반면 "유가 기저 효과가 반전되면서 최저점을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지표 인플레이션은 올해 말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생산 및 노동 시장의 유휴자원 증가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박 요인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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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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