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의원 박사급연구인력 35.7% 불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이 21일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연구인력 가운데 박사급 연구인력은 648명(35.7%)에 불과했다.
김의원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핵심 원천기술인 기초 과학 기술을 보유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기초 과학 연구 인력을 확대하는 등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급인력을 확보를 위한 처우개선도 시급하다. 현재 국방과학연구소의 처우 수준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원 22개 기관 중 19위에 불과해 우수인력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5월에 정기 이사회를 통해 신입직원 연봉인하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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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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