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환 애널리스트는 "LG화학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3조7977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655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분기 영업실적을 갱신했으며 기존 이익전망을 12% 상회하는 매우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투자포인트로 "▲자동차용 2차전지 시장에서의 고성장 ▲기존 편광필름 및 전자재료 사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창출 능력 ▲일반(regular) 제품보다는 특수제품(specialty) 위주로 구성된 석유화학사업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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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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