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이 시청률 1위자리를 고수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선덕여왕'은 전국시청률 37.2%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으로 왕권도전에 나서는 미실(고현정 분)에 맞서 덕만(이요원 분)과 춘추(유승호)가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공주가 돌아왔다'와 SBS '신동엽의 300'은 각각 7%와 3.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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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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