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일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1748억원, 영업이익 602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높아진 시장기대치를 충족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재고 감소에 따른 수출증가와 내수시장에서의 신차 효과로 4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현대차 4분기 매출액이 9조1256억원, 영업이익은 7062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그는 "시장의 관심은 내년으로 옮겨가고 있다"면서 "수출 마진의 하락을 내수시장에서 얼마나 상쇄하느냐가 2010년 실적의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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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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