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모델 기용 · 뮤직비디오 CF...대학가 이벤트 늘어
맥주업계는 대학가 행사 중심에서 벗어나 최근에는 모바일티켓, 기프티콘, 온라인게임 등 젊은층에게 익숙한 핸드폰, 컴퓨터 등의 통신기기를 사용한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맥주는 아예 젊은층에게 인기가 높은 e스포츠게임단과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후원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하이트스파키즈'와 함께하는 게임쇼와 사이버파티 등을 열었다. 또한 이보다 앞선 9일과 10일에는 빅뱅 등 최정상급 스타들이 등장하는 '하이트 다이나마이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위스키 또한 마찬가지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최근 '비밀의 봉인을 열어라'라는 제목의 무비형 CF를 선보이며 대표 위스키 '임페리얼'의 온라인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특히 3중 위조 방지 장치인 '트리플 키퍼'를 인터렉티브 미디어를 통해 구현, 온라인상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만화가 이현세씨가 제작에 참여한 '임페리얼 웹툰'도 선보이고 있다.
$pos="R";$title="처음처럼 쿨";$txt="";$size="255,172,0";$no="200910151015290539355A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롯데주류는 지난 8월 16.8도의 '처음처럼 쿨'을 출시하고 모델로 최근 젊은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를 모델로 선정했다. '꿀벅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유이는 이번 광고에서 과감한 동작의 '쿨샷댄스'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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