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전무 이달말 화촉
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조 상무는 비올리스트 김유영씨와 이달 말께 결혼식을 올린다. 재벌가 총수 자녀들의 결혼식이 대부분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조 상무의 결혼식 역시 양가 집안의 어른들만이 참석한 자리에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조 전무의 피앙새로 알려진 김유영씨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해 도미, 커티스 음악학교, 줄리아드 음대 석사, 뉴욕주립대 음악교육과 과정을 거친 유명 비올리스트다.
조 전무의 결혼으로 조석래 회장은 장남 조현준 부사장의 부인 이미경씨, 차남 조현문 전무의 부인 이여진씨에 이어 세 번째 며느리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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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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