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삼성서울병원이 암연구소를 개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암치료법 개발에 적극 나선다.


병원 측은 서울 강남 삼성서울병원 내 삼성암센터 지하 4층에 첨단 유전체 분석기 및 이미지 장비 등을 구축한 삼성암연구소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향후 연구소는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첨단 인프라 구축 ▲개인 맞춤형 치료테스트 개발 ▲임상시험의 세계적 허브연구기관으로 도약 등 3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업에 몰두할 계획이다.


초대 소장에는 미국 국립 유방암대장암 임상연구협회(NSABP) 병리과장으로 재직 중인 백순명 교수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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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소장은 유방암 표적치료제인 허셉틴의 개발에 참여했으며, 유방암 맞춤형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온코타임디엑스(OncotypeDx)' 테스트를 개발하는 등 이 분야 석학으로 유명한 학자다.


백 소장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 테스트 개발을 위해 가장 먼저 연구에 착수한 바 있다"며 "이 후 다빈도 10대암의 테스트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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