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1회 하정 청백리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pos="C";$title="";$txt="서울시가 처음으로 제정한 '하정 청백리상' 본상에 선정된 서영신 소방교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size="550,365,0";$no="200909300819323983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에 상을 받은 서 소방교는 강남소방서에서 시설지도, 건축허가 등의 업무를 맡으면서 7차례에 걸쳐 민원인이 주고 간 금품을 곧바로 되돌려주고, 이를 소방서장에 보고해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 민원처리기간 단축, 제도개선과 정기적인 봉사·기부활동으로 100여차례나 감사의 글을 받았다.
$pos="C";$title="";$txt="서울시가 처음으로 제정한 '하정 청백리상' 본상에 선정된 김정환 사회복지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상을 받고 있다.";$size="550,365,0";$no="200909300819323983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 팀장은 사회복지 업무를 담당하면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요건이 되지 않는 저소득층은 직접 후원자를 찾아 연결하는 등 가슴으로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로 외부와 소통을 끊고 지내던 황금자(85) 할머니를 친어머니처럼 모셨으며, 할머니가 자신에게 주려던 재산 7000만원을 장학회에 내게 하기도 했다.
서울시는 서 소방교를 1계급 특진시키고 김 팀장도 승진때 최우선적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21일까지 서울시 본청 및 사업소, 25개 자치구의 각 기관장 추천을 통해 21명의 후보자를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당초 대상을 포함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으나 대상을 받을 만한 적합한 인물을 찾지 못해 본상 2명만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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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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