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53분 현재 웅진씽크빅은 전일 대비 200원(0.92%) 오른 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인 다이와증권을 통한 일부 매도 물량이 출회되고 있지만 삼성증권과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한 매수세가 더 강한 모습이다.
그는 "통상 4분기가 성수기에 해당되기 때문에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증가한다는 점, 그리고 순이익 증가에 따른 주당 배당금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매력이 부각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올해 주당 배당금 1125원, 시가배당률 5.2%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종대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웅진씽크빅이 실적 대비 저평가 상태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진단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이 7.8배 수준으로 롯데쇼핑(11.4배)이나 농심(11.5배), CJ오쇼핑(9.3배)이 웅진씽크빅보다 수익성이 떨어짐에도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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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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