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에서 경기회복 신호가 감지되면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현행 7%로 동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현지시간)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이래 금리를 6차례 걸쳐 5%포인트 인하해온 중앙은행은 이날 금리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7%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블룸버그 소속 시장전문가 25인 가운데 22인이 이를 예상,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3명의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0.5%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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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차드리드의 라지아 칸 아프리카 경제 리서치 헤드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1.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경제가 여전히 어렵지만 경기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분기와 2분기 아프리카 전체 경제의 국내총생산(GDP)는 각각 -6.4%, -3%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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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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