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박지윤(30)과 최동석(31) KBS 아나운서가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 온누리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2004년 KBS 아나운서로 함께 입사한 두 사람은 2007년 초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이후 공식 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며 지난 8월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비공개 예배예식으로 진행되는 결혼식의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맡기로 했으며 2AM이 축가를 맡아줄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동남아로 다녀올 예정이다.
한편, 박지윤은 현재 Mnet '와이드 연예 뉴스'의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KBS 2TV ‘연예가중계’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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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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