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량 번호판 떼어 훔친 차량에 바꿔달기도…숲속에 숨어있다 끝내 덜미

자동차와 오토바이를 훔쳐 몰고 달아난 ‘겁 없는’ 중학생들이 하루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7일 오전 1시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 소로리 길에 열쇠가 꼽힌 채 주차돼 있던 흰색포토차량을 몰고 달아난 Y(14·옥산면)군 등 중학생 2명을 검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같은 날 오전 9시께 옥산면 장남리의 한 가정집에 있는 화물차의 앞 번호판을 몰래 떼어 훔친 차에 바꿔 붙이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특히 그날 오전 9시50분께엔 옥산면 호죽리 길에 열쇠가 꽂힌 채 서 있는 100cc오토바이를 도둑질하는 등 차량 1대, 차 번호판 1점, 오토바이 2대를 잇달아 훔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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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범행일 날 오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는 것을 수상히 여긴 주민들이 차와 오토바이 출처를 따져 묻자 산으로 달아나 숲에 숨어있던 중 신고를 받은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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