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 출소자 무료 숙식제공ㆍ직업훈련ㆍ합동결혼식 등 지원


법무부 및 산하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복지공단)이 최근 '출소자 HUG 후원의 날' 행사를 마련하면서 복지공단이 주목받고 있다.

5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복지공단은 형사처분 또는 보호처분을 받아 자립갱생을 위한 숙식제공,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 보호 필요성이 인정되는 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출소자 사회복귀 전문 공공기관이다.


현재 본부를 비롯해 전국 14개 지부, 9개 지소가 있으며 지난해 5만3469명의 출소자를 대상으로 사회복귀사업을 전개했다.

복지공단의 주요사업으로는 ▲무의탁 출소자들에게 최대 2년간 무료 숙식제공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선행지도 등 사후관리 ▲생활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부부의 합동결혼식 지원 등이다.


특히 2006년부터는 법무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으로 부양가족이 있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출소자들의 가정기능 복원을 위해 '출소자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565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했고, 2015년까지 총 1500호를 범죄와 구금으로 가정이 해체된 출소자들에게 임대주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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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09년도부터는 휴면예금관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희망하는 출소자들에 대해 1인 4000만원 범위내에서 창업지원을 해주고 있다.


복지공단은 1942년 3월 사단법인 사법보호회란 이름으로 설립돼 올해 3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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