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애널리스트는 "계절 성수기 진입과 신모델 출시효과로 3·4분기 디카 판매량은 전분기대비 27% 증가한 3백만대가 예상된다"며 반면 "신모델 홍보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같은 기간 매출액대비 판관비율이 16.1%로 올라 영업이익은 46억원(영업이익률 1.3%)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매출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 개선이 늦어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이 여전히 상존한다"면서도 "신모델 홍보에 따른 하반기 집중된 마케팅비용 지출은 결국 향후 매출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는 매출액대비 판관비 부담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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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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