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UNEP, '개최 지원' 양해각서 체결

유엔(UN) 산하 환경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usiness for Environment Global Summit, B4E)’가 내년 4월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19일 오후 이만의 장관과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B4E 한국개최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B4E‘란 최고경영자(CEO)급 경제계 인사를 중심으로 정부,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기업 주도의 친환경 경영을 논의하는 회의로, 우리나라의 LG전자를 비롯해, 다우그룹, CNN, 날코, 퍼스트솔라, 지멘스 등 해외 유수 기업들의 후원을 받고 있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이날 MOU 서명식에서 “한국의 녹색성장 정책기조가 B4E의 정신에 잘 부합한다”면서 “녹색성장 정책의 선도자인 한국이야 말로 코펜하겐 기후변화 총회 이후 처음 열리는 2010 ‘B4E 정상회의’의 최적 개최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만의 장관은 “‘지구촌 녹색경제를 위한 성장동력’이란 주제로 열리는 내년 ‘B4E’가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비전 달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고, 또 국제사회에 녹색성장을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내년 ‘B4E’ 회의에선 UNEP이 매년 실시하는 ‘지구환경대상(Champions of the Earth)’의 수상자 발표 및 시상식과 함께 하이브리드 차량과 터치스크린, 컴퓨터 활용 등을 통한 ‘오염배출 제로(0), 페이퍼 사용 제로“ 등의 행사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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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회의 진행 등 행사에 필요한 전력도 태양에너지로만 공급할 계획이라고 환경부 관계자가 밝혔다.


내년 ‘B4E' 개최일은 4월22일은 UN이 정한 ’지구의 날‘이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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