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백 제일모직 사장, 내수진작 효과 사라져.. 체질 강화 주문
$pos="L";$title="황백";$txt="황백 제일모직 사장";$size="204,284,0";$no="200902170715381336133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3분기부터 위기에 대응해온 각 기업의 저력이 나타나기 시작할 것입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착시현상에 빠지지 않고 현실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황백 제일모직 사장이 올 하반기 시장질서 재편을 전망, 기회 선점을 위한 경영체질 강화 및 R&D 경쟁력 제고를 주문했다.
20일 제일모직에 따르면 황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재정지출 확대, 내수진작 등 일시적이었던 외부의 성장요인들이 사라지고 있다"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착시현상에 빠지지 않고 현실을 치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분기 (국내 경제)성장이 전적으로 기업의 투자와 소비확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며 수출에 도움이 되었던 환율도 이제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게 그의 설명이다.
황 사장은 특히 올해 3분기부터 시장재편이 이뤄지는 동시에 각 기업들의 저력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불황 이후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질서가 재편될 것"이라면서 "이 상황에서 제일모직이 어떤 모습으로 확고한 시장 위치를 차지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경기 회복이 모든 기업에게 똑같은 선물을 주지는 않는다"면서 "불황이 끝났다고 기업의 경영환경이 저절로 나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황 사장은 이어 "변화자체가 일상이 돼 버린 경영환경에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살아남기 어렵다"면서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내 먼저 시도하는 과감한 실천이 미래의 핵심 경쟁요소"라고 역설했다.
그는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던 지난 2·4분기 실적에 대해서도 냉철한 분석을 요구했다.
황 사장은 "지난 2분기 실적 가운데 자체 경쟁력으로 이룬 성과가 무엇인지 냉철하게 따져봐야 한다"면서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면서도 섣부른 착시현상은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고유가 지원금 받아도 1인당 30만원 또 준다…18일...
아울러 "기회 선점을 위해 경영체질을 강화하고 하반기 전략회의 도출과제를 실천해야한다"면서 "이를 위한 R&D 경쟁력 제고 등에 전념해야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제일모직은 지난 2분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자재료 사업 호조에 힘입어 1조886억원이라는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