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회 기행과 클래식 음악산책 2개 부문, 28일까지 각각 수강생 40명, 80명 모집 -
구는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클래식 음악 산책과 미술전시회 기행 두 부문으로 나누어 매달 1회씩 진행되는 제2기 예술 아카데미-테마가 있는 미술·음악 기행 과정 수강신청을 28일까지 접수받는다.
교육은 전문강사와 함께 미술전시관 관람과 미니콘서트 감상 등 생생한 현장을 통한 학습으로 진행된다.
‘테마가 있는 클래식 음악 산책'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2시에 구립정보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테마가 있는 미술관 기행'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화요일 오후 1시에 옛국군기무사령부에서 열리는 '플랫폼 서울 2009전',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배병우 사진전' 등을 찾아다니며 일상생활 속의 현대미술에 대해 관람해보고 최윤아 미술관교육연구소 인투뮤지엄 대표의 해설을 들으면서 현대미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작품을 이해하는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가진다.
수강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중랑구평생학습센터홈페이지(lifelong.jungnang.seoul.kr)를 통해 하면 되고, 신청결과 수강자 명단 발표는 9월 2일에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한다.
신청결과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수강생은 클래식 음악 산책의 경우 1만원의 수강료를 미술전시회 기행의 경우는 2만원의 수강료를 내면 총 3회에 걸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랑구청 교육지원과(☎490-320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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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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