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중구자원봉사대학’21일까지 200여명 선착순 모집
모집대상은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주민이며 8월21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원봉사대학은 26~10월28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12시에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 과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관에서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웃음을 통한 자원봉사, 자원봉사 서비스 마인드 등 봉사마인드 기르기 ▲수요처 탐방, 분야별 봉사활동 등 봉사활동 체험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의 이해와 실습, 어르신 케어서비스,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실습 등 분야별 알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학교’와 ‘청소년 하계 자원봉사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학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15명이 참가했으면 자원봉사센타에서 기본교육을 받은 후 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밥차 자원봉사현장으로 이동, 지역내 결식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배부, 말벗 봉사활동, 청소, 식기류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5일부터는 중부소방서와 보건소와 연계, 10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하계 자원봉사학교’를 열어 장애체험, 물놀이 안전교육, 응급처치, 화재교육, 금연 금주교육과 약물교육, 영양교육 등 현장체험으로 자기개발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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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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