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MBC '내조의 여왕'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 최철호와 전진의 연인인 이시영이 공포연기를 선보인다.
최철호와 이시영은 26일 밤 12시 20분에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의 TV시리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 베스트 에피소드에 출연, 그동안 보여지지 않았던 공포연기를 선보인다.
이어 방송하는 2화 '스마일 퀸'에서는 이시영의 첫 연기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스마일퀸'에 뽑힌 스튜디어스 선아(이시영 분)가 ‘스마일증후군’에 걸리면서 일어나는 섬뜩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시영은 청순하고 단아한 모습 속에 감춰진 분노로 가득 찬 또 다른 자아 때문에 괴로워하는 주인공 선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도시괴담 데자뷰'는 도시에서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 한 사건들을 그린 작품으로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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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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