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의 연구역 인력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폐지해야 한다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감사원은 23일 '한국은행 기관감사결과'에서 한은이 지난 3월말 현재 직책정원이 2명뿐인 연구역에 25명을 보임, 중장기 과제를 연구한다는 명목으로 편법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2급 직원이 주로 맡아온 팀장 보직 일부를 3급 직원들에게 부여하면서 팀장 보직을 받지 못한 2급 직원들로, 실무 팀원으로 보임하지 않은채 연구역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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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임시적인 성격의 연구역 보직은 없애거나 최소화 해야 한다"며 "정원보다 과다하게 운용하는 연구역 인력규모를 단계적으로 축소, 폐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또 부산, 경기, 강남 등 3개 지역본부에서 발권팀과 업무팀을 따로 운영하는 것으로 효율적이지 않다며 이들 팀을 통합 운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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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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