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매도, 증시 상승 vs 저가매수, 이격 줄이기
국채선물이 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장막판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거래일째 매도를 쏟아냈고 증시에서 코스피가 1500선에 다가서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반면 40틱 가까이 벌어진 저평수준에 따라 저가매수세가 유입됐고, 과도한 이격을 줄이기 위한 배팅도 나오면서 팽팽히 맞섰다.
21일 채권선물시장에서 9월만기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상승한 109.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저평수준은 37틱 정도.
이날 국채선물은 3틱 상승한 109.80으로 개장했다. 하지만 외국인이 매도로 대응하고 코스피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109.60까지 추락했다. 이후 외국인 또한 일부 매수세가 유입되고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재차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장중 고점은 정오직전 기록한 109.90.
이후 국채선물은 다시 방향성을 잃었다. KDI가 이날 금리인상과 세수증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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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삼성선물>";$size="550,344,0";$no="20090721153944676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매매주체별로는 은행이 3533계약을 순매수했다. 투신 또한 1968계약 순매수세를 나타냈다. 반면 외국인이 3246계약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증권도 2637계약 순매도했다.
미결제량은 16만2631계약을 기록해 전일 16만2245계약대비 소폭 늘었다. 거래량도 10만503계약을 나타내 전일 9만8396계약보다 2100계약가량 증가했다.
한 증권사 채권딜러는 “국채선물이 전일 급락세의 여진으로 장초반 약세로 출발했지만 환매수가 이어지며 결국 보합권 정도에서 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술적으로 국채선물 이격이 과도한 상황에서 금일 이를 줄이는 과정이었다”며 “이에 따라 추가 강세 가능성이 있지만 제한적인 반등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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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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