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 서머스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이 "미국의 내년 경제성장이 '매우 불투명(very much in doubt)'하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도 미국 경제는 회복에 대한 자신감과 대출의 흐름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서머스는 “성장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 할 만한 근거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기 침체는 2분기에 끝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앞으로 민간부문에서 정부지원없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가 문제”라고 언급했다. 또 “이런 관점에서 보면 확실한 것은 하나도 없다”고도 했다.
AD
서머스의 발언은 50년만의 경기침체가 민간소비가 회복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끝나기 힘들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이다. 서머스는 “오바마 정부가 주택소유자의 파산을 막고, 건강보험개정에 정부 재정을 적극 투입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이 민간에 자신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미국의 경제 성장은 건강보험이나 금융규제, 에너지 등과 같은 프로그램의 효과에 매우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성장세는 매우 불투명하며, 예측하기 힘들다“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