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5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79% 오른 6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시작 1만원 오른 68만원으로 출발, 68만60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100조원을 재돌파 101조원까지 늘었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이 매수상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의 비중확대가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구자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올해 및 내년 추정 PBR(주가순자신비율)은 각각 1.6배, 1.4배로 과거 5년 평균 PBR은 2.2배를 27~36% 밑돌고 있다"며 "현 주가 수준은 저평가된 상태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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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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