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주 회사채 발행 44건 1조436억원

회사채 발행이 3주 연속 1조원대를 돌파할 예정이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26일 발표한 ‘2009년 7월 첫째주(6월29일~7월3일) 회사채 발행계획’에 따르면 ABS 발행이 지속되고, 주식관련사채인 전환사채(CB) 발행이 소폭 증가하면서 3주연속 1조원대 발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CB의 경우 지케이파워 7회차를 포함한 투기등급 2건(170억원)과 무등급 2건(450억원)이 모집주선 형태로 발행예정이어서 실제 발행규모는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여기에 비교적 신용도가 낮은 BBB+등급 쌍용건설 200억과 A등급 오일뱅크 1000억원 발행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한편 7월 첫주 총 발행 물량은 금호종합금융이 대표주관하고 KB투자증권이 공동주관하는 STX엔진 5회차 1700억원을 비롯해 총 44건 1조436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 주(6월22일~26일) 발행계획인 40건 1조6044억원의 비해, 발행건수로는 4건이 증가한 반면 발행금액은 5608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 회사채가 6건에 3700억원, 금융채가 1건에 300억원, ABS가 33건에 5816억원, 주식관련사채가 4건에 620억원이 각각 발행될 예정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354억원, 차환자금 1080억원, 기타 2억원으로 나타났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6월초 주춤했던 발행규모가 3주 연속 1조원 이상 발행된다는데 의미를 둘 수 있다”며 “또한 비교적 신용도가 낮은 쌍용건설의 채권발행과 CB발행 4건이 주목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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