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권산업금융시장협회(SIFMA)는 미국 경제가 오는 3·4분기부터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IFMA는 이같은 성장 전환은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고 신용시장 상황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SIFMA는 미 경제 성장률이 2분기에 마이너스 2%를 기록한 뒤 3분기에는 0.8% 성장세로 돌아서고 4분기에는 1.9%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전체 성장률은 마이너스 2.7%, 내년은 2.1%로 전망됐다.

SIFMA의 카일 브랜든 리서치 담당 이사는 "미국 경제가 침체돼 있긴 하지만 금융시장 붕괴와 신용시장 경색이 해소되면서 성장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같은 조심스러운 낙관론은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행동과 경기부양책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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