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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에서 정형돈까지, '무도' 연이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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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현재 교제중인 4세 연하의 방송작가와 결혼을 발표함에 따라 MBC '무한도전' 멤버 중 세 번째 유부남이 탄생하게 됐다.

정형돈 측 관계자는 "정형돈이 방송작가 한유라 씨와 지난 9일 양가 부모의 정식 상견례에 이어 오는 9월 12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라고 11일 오전 밝혔다.

두 사람은 SBS '미스터리 특공대'를 통해 처음 만나 지난해 10월께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한 데 이어 지난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로써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노홍철 등 '무한도전' 원년 멤버 6명 중 박명수와 유재석에 이어 정형돈이 세 번째로 결혼에 골인할 전망이다.

박명수는 2007년 4월 의사 한수민씨와 결혼했으며 3개월 뒤인 7월 유재석이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다. 이어 한 달 뒤인 8월 박명수는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알리며 여섯 멤버 중 첫 번째 '아빠'가 됐다.

또한 김태호 PD 역시 오는 9월 13일 결혼 예정이라 '무한도전' 팀의 겹경사는 연일 이어지고 있다.

김PD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1년여간 만나온 대학원생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외에 '무한도전'의 나머지 세 멤버도 모두 현재 열애 중이라 '무한도전' 멤버들의 결혼 러시는 다시 이어질 전망이다.

최근 노홍철은 가수 장윤정과 한 달 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희소식을 알렸다. 교제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이들의 결혼 여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하하는 2006년 방송인 안혜경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고, 올해 3월에는 정준하가 10세 연하의 승무원인 재일교포 여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결혼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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